‘스토리라인’ 솔루션 도입으로 교사 행정 부담 감소 및 보육 집중도 향상
킨더슐레교육재단은 영유아 행동 분석 AI 기술 기업 플레이태그와 미래형 스마트 보육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킨더슐레교육재단 제공)
[베이비타임즈=임지영 기자] 킨더슐레교육재단은 영유아 행동 분석 AI 기술 기업 플레이태그와 ‘영유아 보육의 질적 향상과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보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접목하여 교사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보호자에게는 데이터에 기반한 객관적인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 스마트 보육 환경 구축 ▲데이터 중심의 맞춤형 보육 지원 ▲신뢰 기반의 온·오프라인 소통 체계 강화 ▲디지털 전환 및 사회공헌 활동 등 4대 핵심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구체적인 실행을 위해 영유아 놀이·성장 관찰 및 기록 자동화 솔루션을 전격 도입하고, 정량적 데이터에 기반한 객관적 학부모 상담 체계를 구축한다.
도입 예정인 ‘스토리라인’은 컴퓨터 비전과 3D 행동 복원 기술을 활용해 아이들의 놀이 관찰·기록을 자동화하는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교사는 수기 알림장 작성 등 반복적인 행정 업무에서 벗어나 영유아와의 정서적 상호작용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또 개정 누리과정의 ‘놀이 중심’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어린이집 평가제 지침에 부합하는 객관적 관찰 기록을 체계화한다. 이를 바탕으로 영유아의 활동량, 교우관계 등 정량화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학부모에게 신뢰도 높은 성장 리포트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발달 특이사항 조기 발견 및 전문가 상담 연계 등 평가제 내 ‘영유아 상호작용 및 개별 지원’ 기준을 충족하는 체계적인 케어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영상 데이터 유출을 원천 차단하는 폐쇄형 네트워크 운영과 더불어 교사의 검토 및 승인을 거친 정보만 공유되는 ‘프라이버시 퍼스트(Privacy-First)’ 원칙을 철저히 준수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소중한 정보를 완벽하게 보호하여 학부모가 언제 어디서나 안심할 수 있는 신뢰 중심의 소통 환경을 실현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장 보육 교직원의 업무 효율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영유아 복지 증진을 위한 아동복지 사회공헌 사업도 공동 추진하며 보육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높여 나갈 계획이다.
킨더슐레교육재단 김은경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보육 현장에 AI 기술을 도입해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부모와의 신뢰를 공고히 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형 보육 모델의 표준을 제시하고 영유아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플레이태그 박현수 대표는 “재단의 풍부한 보육 노하우와 자사의 AI 기술력을 결합해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디지털 보육 생태계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baby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