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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 뉴스레터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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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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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태그 뉴스레터 2호 |  2022년 9월  


안녕하세요, 플레이태그입니다. 어느덧 무더운 여름도 지나가고, 곧 추석이 다가오네요.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새로운 투자유치 소식과 시범 서비스 등 플레이태그의 최근 소식을 전행 드리고자 합니다. 그러면 함께 시작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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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소식 업데이트    

플레이태그, 팁스 (TIPS) 선정 

  • 플레이태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팁스 (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에 선정되었습니다. 팁스는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2013년부터 시작된 TIPS는 정부의 민간 투자사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함께 발굴하여 지원하는데, 이에 선정된 기업은 기술력을 검증받았다는 뜻이기도 하죠. 팁스에 선정되면, 정부가 2년간 최대 5억원의 연구 개발 비용을 지원하여 기업의 기술 역량 강화를 돕습니다. 또한, 팁스타운이라고 불리는 스타트업 보육 공간에 입주 자격이 주어지게 됩니다. 초기 투자 유치 이후, 다시 팁스 선정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쁩니다. 

서비스 업데이트  

제 2차 시범서비스  

  • 지난 4월에 시행했던 자동알림장 시범서비스 기억하시죠? 플레이태그는 오는 9월 10월에 있을 2차 시범서비스를 준비 중입니다. 2차 시범서비스는 ㅅ어린이집과 ㅇ유치원 두 곳에서 진행하게 됩니다. 지난번처럼 교실에 카메라를 설치하여 원아의 놀이 상황을 촬영하고 분석하여, 개별 원아의 놀이 사진과 알림장을 담임 선생님께 전해드릴 계획입니다. 지난 시범서비스에서 받은 피드백을 수렴하여, 이번에는 서비스 기간을 2주로 늘리고 알림장과 사진 전송은 주 2회로 조정하였습니다. 

  • 이번 시범서비스는 플레이태그 팀에게 특별히 의미가 있는데요. 바로 회사 자체 카메라 시스템을 처음으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플레이태그의 카메라 시스템은 영상을 실시간으로 클라우드에 전송하여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의 현장 인력 없이 원격으로 서비스를 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원아의 중요한 순간을 자동으로 포착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개발하여, 더욱 자연스러운 사진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데이터수집과 어노테이션  

  • 인공지능 기술의 핵심은 데이터 수집과 처리 능력에 있다는 것은 모두 아시죠? 플레이태그는 지금까지 4곳의 어린이집, 유치원과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연령대 어린이의 놀이 영상을 수집해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어노테이션(annotation)이라는 처리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어노테이션이라는 단어가 좀 생소하실 수도 있는데요. 간단히 말씀드리면, 수집한 데이터에 일종의 색인 또는 주석을 붙이는 과정입니다. 플레이태그의 어노테이션은 수집한 놀이 영상에 알림장 형태의 설명을 덧붙이는 작업이 됩니다. 이 어노테이션 작업이 선행되어야 인공지능이 데이터를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게 됩니다. 

  • 플레이태그는 유아교육과 학생이나 졸업생, 혹은 유아교육 기관 경험이 있는 열여섯 분과 현재 어노테이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열여섯 분 모두 어노테이션 요령을 익히고 업무를 수행하실 수 있도록 회사의 지원을 받으셨고, 이후 지속해서 수집되는 영상 데이터의 어노테이션에 참여하고 계십니다. 유아교육 경력자분들은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알림장 방향과 내용을 함께 고민해 주셨습니다. 

  • AI를 교육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궁금했는데 의미 있는 경험이었어요.” - 플레이태그 어노테이터 

  • 어노테이션 프로젝트는 앞으로도 계속 진행됩니다. 장래 유아교육 관련 직업을 고려하시는 학생분들과 전 현직 유아 교육자분들, 여러분은 누구보다 중요한 플레이태그의 협력자이자 든든한 지원군입니다. 플레이태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여러분들과 협력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미국 시장 시범 서비스  

  • 플레이태그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더 큰 시장인 미국 시장으로의 진출이 필수적입니다. 지난 몇 달간 미국에서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행하였던 시장조사와 유치원 교사 및 학부모 대상 인터뷰를 기반으로, 첫 시범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결과 한국과 같은 알림장의 선례가 없는 미국의 경우에는 사진 서비스만으로도 시작해 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미국에서의 시범서비스로는 대상 유치원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원아 당 10장 정도의 활동사진과 개괄적인 활동내용을 교사에게 보내는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기업형 영유아 보육기관이 많은 미국의 경우, 플레이태그의 시범서비스가 어떤 반응을 얻을 수 있을지 기대되는 바입니다. 


플레이태그 팀

  • 플레이태그는 영유아 교육의 질적인 변화를 이루고자 하는 세계적인 컴퓨터 영상인식 전문가와 자율주행 기술로 창업과 기업가치 4조 이상의 회사를 키웠던 공동창업자들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팀 소개에 지면을 더 할애해 보려고 합니다.

  • 공동창업자들은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팀 내 영유아 교육 전문가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하고 있습니다. 해당 분야 전문가이며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홍예진 박사, 전직 영유아 교육기관 교사인 강서영 님이 프로덕트 팀에 합류 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전직 영유아 교육기관 교사인 강혜빈 님께서 서비스 어노테이션 기획 및 관리 업무로 프로덕트팀에 합류하셨습니다. 성신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의 권경숙 교수님은 저희 팀을 어드바이저로서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유아교육을 전공하였거나 영유아 교육기관 교사 경험이 있는 열 여섯분이 수집된 영상 분석을 도와주고 계십니다. 

  • 영유아 교육 전문가와 함께 뛰어난 영상인식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플래이태그의 미션입니다. 컴퓨터 영상 인식 전문가인 미네소타 주립대학 출신의 Jayant Sharma 님과 포항공과대학교 출신의 정재봉 님이 영상인식 알고리즘 개발을 이끌고 있습니다. 플레이태그 카메라 시스템의 개발과 설치를 위해 Joe Finnegan 님이 짧은 기간동안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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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태그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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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태그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하여 영유아 교육의 선하고 질적인 변화를 일으키고자 노력하는 회사입니다. 저희 회사는 영유아 교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원아 한 명 한 명에 대한 맞춤형 교육이 보다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근 몇 년간 급속도로 발전된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는 제품을 연구 및 개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늘 성장하는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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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태그 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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